



젠더폭력 없는 섬, 성폭력 없는 제주 고치 만들어보게 마씀!
2024 3.8여성의날을 맞이해 열린 제주3.8여성대회에 제주퀴어프라이드 또한 함께 했습니다.
올해로 116주년을 맞은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연대발언문을 공유합니다!
🔽2024 세계여성의날 116주년 제주3.8여성대회 연대발언 - 제주퀴어프라이드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임최도윤
안녕하세요. 제주퀴어프라이드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임최도윤입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116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가 어떤 현실을 살아내고 있는지 묻기 위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난무했던 젠더기반 폭력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남성 정치인은 공직자의 신분으로 성매매에 가담하고, 학교에서는 여자화장실 내 불법촬영이 발생합니다.
가시화된 건에 대한 후속 조치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성폭력에 노출되는 일같은 건 너무나 쉬운 세상입니다.
조금 더 들여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비가시화된 일들 또한 많을 것입니다. 비가시화된 존재들 또한 많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것이 쉽게 손에 주어지는 요즘같은 세상에서, 혹자는 지금처럼 발전한 세상에 차별같은 건 없다고 말합니다. 폭력은 개별적이라며, 차별의 현실에 만족하라고 우깁니다. 세상에 떼쓰지 말고, 경쟁과 차등의 논리에 패배하라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권리를 대하는 데에 있어서는 주어진 것도, 정해진 것도 없습니다. 지금 부당하다면, 지금 바꿀 것입니다.
누군가를 배제하는 게 당연함이라면 당연함의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삶과 존재를 취사 선택하고, 인간의 권리를 줄 세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편리함이라면, 편리한 사고를 멀리 하십시오.
존엄의 사각지대를 살아내는 누군가도 인간입니다. 평등의 사각지대를 살아가는 누군가도 시민입니다!
구호 외치고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제가 선창하면 마지막 어절을 세 번 후창해주십시오.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 실현하라!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젠더폭력 없는 섬, 성폭력 없는 제주, 우리가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젠더폭력 없는 섬, 성폭력 없는 제주 고치 만들어보게 마씀!
2024 3.8여성의날을 맞이해 열린 제주3.8여성대회에 제주퀴어프라이드 또한 함께 했습니다.
올해로 116주년을 맞은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연대발언문을 공유합니다!
🔽2024 세계여성의날 116주년 제주3.8여성대회 연대발언 - 제주퀴어프라이드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임최도윤
안녕하세요. 제주퀴어프라이드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임최도윤입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116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가 어떤 현실을 살아내고 있는지 묻기 위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난무했던 젠더기반 폭력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남성 정치인은 공직자의 신분으로 성매매에 가담하고, 학교에서는 여자화장실 내 불법촬영이 발생합니다.
가시화된 건에 대한 후속 조치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성폭력에 노출되는 일같은 건 너무나 쉬운 세상입니다.
조금 더 들여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비가시화된 일들 또한 많을 것입니다. 비가시화된 존재들 또한 많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것이 쉽게 손에 주어지는 요즘같은 세상에서, 혹자는 지금처럼 발전한 세상에 차별같은 건 없다고 말합니다. 폭력은 개별적이라며, 차별의 현실에 만족하라고 우깁니다. 세상에 떼쓰지 말고, 경쟁과 차등의 논리에 패배하라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권리를 대하는 데에 있어서는 주어진 것도, 정해진 것도 없습니다. 지금 부당하다면, 지금 바꿀 것입니다.
누군가를 배제하는 게 당연함이라면 당연함의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삶과 존재를 취사 선택하고, 인간의 권리를 줄 세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편리함이라면, 편리한 사고를 멀리 하십시오.
존엄의 사각지대를 살아내는 누군가도 인간입니다. 평등의 사각지대를 살아가는 누군가도 시민입니다!
구호 외치고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제가 선창하면 마지막 어절을 세 번 후창해주십시오.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 실현하라!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젠더폭력 없는 섬, 성폭력 없는 제주, 우리가 만듭시다!
감사합니다.